red (repe&ssub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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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 money dance 예전보다 내 실력이 늘은것 같대
랩스킬과 발성도 좀 늘은거 같대
작업물은 안 듣고 칭찬부터 해대
가식 떠는게 몸에 배었지 배었어
굳이 따지지 않아도 잘 살고있어
돈 얘기라면 안해 나도 좀 없어
문제 제시는 많이 싫어해 pass
재미없는 상황은 not my type
멍청한말에 속아버린거같아
멍청이땜에 멍청해진거같아
멍청한말에 멍청한 삶을 살고있어
휘둘리지말자며 혼자 위로하고있어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지
구린 입 열지마 close ur mouth
좆같은 사정은 볼것도 없지
거세게 나와도 할말이 없지
아는게 없다면 닥쳐주길 바래
모르고 있다면 닥치기를 바래
기어올라와도 결국 내 발 아래
불씨를 지핀다면 이젠 발화해
작업을 안해도 방안에 붙었어
날이 추워져도 방한은 안했어
벌레처럼 랩해도 가진게 없대
burn it 해도 fun하지를 못해
펜 보다는칼 붓보다는 창
촛불보단 화염병
hug 보단 바리케이트
love 보다는 hate
인간보다는 이념
가슴보다는 머리 예술보다는 총
솔직히 이야기 해봐 니들의 진짜 목적이 뭔지
다알고 있어 니등뒤에 숨긴 그무기를 집어 던질
먹잇감을 원하잖어 뭣같은 명분다 입닥쳐
병크란 소리에 눈희번떡해지는 니들다 봤어
선풍기바람에 휩쓸려 일단 한마디 던지고 봐
자기가 뭐라도 된듯이 당당하신 저 꼬 라지좀 봐....
진실은 이미뒷전이고 그냥 여러명이서 한명조지기
조금이라도 지들 말리면 2차가해자 딱지 붙이기
남들 취향이나 맞추는것들이 랩퍼라는 명찰 달고
소신 1도 없는 가사 박수받고
리틧 마음 으로 자위하는 그꼬라지들
나는 더는 가만 못봐주고있겠다고

다구리에 그럴듯한 이름을붙이면
그게뭐 대단한거라도 되는거냐?
아주 니 아빠랑 엄마 어젯밤 부부싸움도
온동네 소문을 내보시지 그러냐
이가사 보고 혹시 누구님저격인가요
할 친구들은 제발 그냥 날 선블락 박아요
더이상 해줄수 있는 이쁜말이없다
무슨말인줄 알겠냐 이 ㄱㅂㅅㅅㄲ